🤯여름 필수! 에어컨 청소, 고영승처럼 쉽고 빠르게 끝내는 마법 같은 방법!

🤯여름 필수! 에어컨 청소, 고영승처럼 쉽고 빠르게 끝내는 마법 같은 방법!

 

목차

1. 에어컨 청소가 왜 중요할까요? (고영승도 인정한 청소의 힘!)
2. 에어컨 청소, 시작하기 전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3. 전원 차단은 기본! 안전하게 청소하는 순서와 핵심
4. 쉽고 빠른 필터 청소: 곰팡이와 먼지를 한 번에 제거하는 노하우
5. 냉각핀(에바포레이터) 완벽 청소: 냄새 잡는 핵심 단계
6. 에어컨 내부와 외부 케이스 청소: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7. 청소 후 관리: 쾌적한 에어컨 사용을 위한 꿀팁

1. 에어컨 청소가 왜 중요할까요? (고영승도 인정한 청소의 힘!)

여름철 우리의 쾌적한 삶을 책임지는 에어컨! 하지만 에어컨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내부에는 먼지, 곰팡이, 세균 등이 쌓여 건강을 위협하고 전기료 폭탄의 원인이 됩니다. 전문가 고영승 씨도 강조하듯이, 에어컨 청소는 단순한 위생 관리를 넘어 냉방 효율을 극대화하고 전기 요금을 절약하며, 무엇보다 가족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오염된 에어컨은 퀴퀴한 냄새와 함께 각종 유해 물질을 실내로 뿜어내게 되므로, 쉽고 빠른 방법으로 정기적인 셀프 청소를 해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깨끗한 에어컨은 더욱 시원하고 맑은 바람을 선사할 것입니다.

2. 에어컨 청소, 시작하기 전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효율적이고 빠르게 에어컨 청소를 끝내려면 미리 필요한 준비물을 갖춰 놓아야 합니다. '고영승식' 쉽고 빠른 청소를 위한 준비물을 확인하고 빠짐없이 챙겨주세요.

• 안전용품: 면장갑 또는 고무장갑, 마스크, 보호 안경 (세제 사용 시 필수)
• 세척 도구:
  • 부드러운 솔/칫솔: 틈새나 곰팡이 제거용 (너무 억세지 않은 것)
  • 극세사 걸레 또는 부드러운 천: 케이스 및 외부 닦기용
  • 진공청소기: 필터 및 내부 큰 먼지 제거용 (솔 브러시 부착 권장)
• 세척 용품:
  • 에어컨 전용 세정제/스프레이: 냉각핀(에바포레이터) 소독 및 곰팡이 제거용 (물로 헹굴 필요 없는 제품 권장)
  • 중성 세제: 필터 세척용 (주방 세제 가능)
  • 베이킹소다/식초 (선택 사항): 천연 탈취 및 살균제로 활용 가능
• 기타 용품:
  • 분무기: 물이나 희석 세제를 담아 뿌릴 때 사용
  • 신문지 또는 비닐: 에어컨 주변 바닥이나 벽 보호용 (세정액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
  • 드라이버 (선택 사항): 모델에 따라 케이스 분해 시 필요

이 준비물들만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충분히 깨끗한 청소가 가능합니다.

3. 전원 차단은 기본! 안전하게 청소하는 순서와 핵심

에어컨 청소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바로 안전 확보입니다. 특히 전기 장치를 다루는 일이므로 감전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1. 전원 차단: 리모컨으로 에어컨을 끈 후, 반드시 벽 콘센트의 전원 플러그를 뽑거나 두꺼비집(차단기)에서 에어컨 전원을 내려 전기를 완벽하게 차단합니다. 이 과정을 생략하면 청소 중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절대 잊지 마세요.
2. 보양 작업: 에어컨 주변 바닥에 신문지나 비닐을 넓게 깔아 세척 시 떨어지는 물과 오염 물질로부터 바닥을 보호합니다. 벽걸이형의 경우 뒷벽까지 가려주면 좋습니다.
3. 내부 건조: 청소 직전에 에어컨을 30분 정도 송풍 모드로 작동시켜 내부의 습기를 말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4. 케이스 분리: 에어컨 모델에 따라 전면 커버를 열거나 분리합니다. 필터, 냉각핀, 팬(블로어 팬)이 노출되도록 준비합니다. 케이스는 무리하게 힘주어 뜯지 않고 설명서를 참고하거나 나사 위치를 확인하여 조심스럽게 분리합니다.

이 핵심 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본격적인 청소에 돌입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소의 기반이 마련됩니다.

4. 쉽고 빠른 필터 청소: 곰팡이와 먼지를 한 번에 제거하는 노하우

에어컨 필터는 공기 중의 먼지를 1차로 걸러주는 핵심 부품입니다. 필터 청소는 가장 쉽고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청소 단계입니다.

1. 먼지 제거: 분리한 필터를 욕실이나 외부로 가져가 진공청소기의 솔 브러시를 이용해 필터 겉면에 붙은 큰 먼지를 먼저 흡입해 줍니다. 이때 필터의 결 방향대로 가볍게 쓸어주어야 필터가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물 세척 및 소독: 먼지를 제거한 필터를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를 풀어 약 10분 정도 담가둡니다. 곰팡이가 심하다면 베이킹소다나 소량의 식초를 추가하여 살균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3. 가볍게 문지르기: 부드러운 솔이나 안 쓰는 칫솔을 사용하여 필터의 망 사이사이 먼지를 부드럽게 문질러 닦아냅니다. 절대 강한 솔이나 수세미를 사용하지 마세요. 필터가 손상되면 미세 먼지 포집 능력이 저하됩니다.
4. 완벽 건조: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군 후, 가장 중요하게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습기가 남아 있으면 필터를 다시 장착했을 때 곰팡이가 더욱 빠르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최소 3~4시간 이상 충분히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냉각핀(에바포레이터) 완벽 청소: 냄새 잡는 핵심 단계

에어컨 냄새의 주범이자 세균 번식의 온상인 냉각핀(에바포레이터) 청소는 에어컨 청소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1. 먼지 제거: 필터를 분리하면 보이는 얇은 금속판들이 바로 냉각핀입니다. 진공청소기의 얇은 노즐이나 솔 브러시를 이용하여 냉각핀 표면에 붙어 있는 굵은 먼지를 위에서 아래로 가볍게 흡입해 줍니다. 핀이 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2. 전용 세정제 분사: 에어컨 전용 세정제(냉각핀 클리너)를 준비합니다. 전원 차단을 다시 한번 확인한 후, 냉각핀 전체에 세정제를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골고루 분사합니다. 너무 많이 뿌려 제품 내부로 흐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세정 작용 대기: 제품 설명서에 따라 약 10~15분 정도 세정액이 오염물을 녹여내릴 수 있도록 기다립니다. 이때 세정액과 녹은 오염 물질이 응축수 배관을 통해 외부로 배출되도록 합니다.
4. 추가 세척 (선택): 오염이 심할 경우 물을 담은 분무기로 냉각핀에 물을 가볍게 분사하여 남아있는 세정제와 오염 물질을 씻어내 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물이 튀거나 내부로 흘러 들어갈 위험이 있으므로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경우 생략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 송풍 건조: 케이스와 필터 장착 전, 잠시 전원을 연결하고 송풍 모드로 에어컨을 30분 이상 가동하여 냉각핀 내부를 완벽하게 말려줍니다. 이는 잔여 수분으로 인한 곰팡이 재발을 막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6. 에어컨 내부와 외부 케이스 청소: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내부 청소가 끝났다면 케이스와 눈에 보이는 부분까지 닦아주어 청소를 마무리합니다.

1. 내부 케이스 닦기: 필터나 냉각핀이 노출된 주변의 플라스틱 내부에 먼지나 물방울 자국이 있다면, 중성 세제를 희석한 물을 극세사 걸레에 묻혀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물기가 남지 않도록 마른 걸레로 다시 한번 닦아 마무리합니다. 특히 바람이 나오는 송풍구(베인) 날개 주변의 곰팡이를 칫솔 등으로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외부 케이스 및 리모컨 닦기: 분리했던 외부 커버와 리모컨을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커버는 물 세척이 가능하다면 중성 세제로 씻은 후 완벽하게 말리고, 리모컨은 건전지를 분리하고 알코올 솜이나 소독 물티슈로 닦아 세균을 제거합니다.
3. 조립 및 정리: 완전히 마른 필터와 분리했던 모든 부품을 역순으로 조립합니다. 무리하게 힘주어 조립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든 나사와 부품이 제자리에 정확하게 결합되었는지 확인합니다.
4. 주변 정리: 보양재로 사용했던 신문지나 비닐을 조심스럽게 걷어내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합니다.

7. 청소 후 관리: 쾌적한 에어컨 사용을 위한 꿀팁

깨끗하게 청소된 에어컨을 오래도록 쾌적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 사용 후 송풍 모드 필수: 에어컨을 끈 후에도 내부에 남아있는 습기가 곰팡이의 주범이 됩니다. 에어컨 사용을 끝내기 10~20분 전이나 종료 후에는 반드시 송풍 모드로 가동하여 내부를 건조시켜주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요즘 에어컨에는 자동 건조 기능이 탑재된 경우가 많으니 해당 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기적인 필터 청소: 필터는 2주~한 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이 냉방 효율 유지와 건강 관리에 가장 좋습니다. 간단한 물 세척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실외기 관리: 실외기 주변에 장애물이 없도록 정리하여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외부에 쌓인 먼지를 주기적으로 털어주면 냉방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실외기 내부 청소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 에어컨 가동 전 환기: 오랜만에 에어컨을 켤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먼저 시킨 후 가동하여 내부의 묵은 먼지나 초기에 배출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외부로 내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고영승식 쉽고 빠른 청소 방법과 관리 팁을 통해 올여름 더욱 시원하고 건강하게 에어컨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